포스코 “분할 철강 자회사 상장 안한다” 명문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포스코그룹이 철강사업 분할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고, 비상장사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명문화했다. 포스코는 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분할 관련 신설 철강 자회사 정관(안) 수정 안건을 결의했다. 우선 포스코는 분할신설회사의 정관에 ‘제9조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또는 이와 유사한 국내외 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단독주주인 주식회사 포스코홀딩스(3월2일 사명변경 예정)의 주주총회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