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여의도TALK]업무공간 포화 다다른 예탁원 "일할 곳이 없어요"
주식과 채권의 예탁업무를 전담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만성적 업무 공간 부족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 사옥을 매각한 후 수도권 유일의 업무 공간이 된 여의도 사옥으로 인력이 모이자 여의도 사옥이 포화 상태를 맞았기 때문이죠. 원활한 업무를 위해서는 현재의 업무공간 근처에 또 다른 공간 확보가 필요하지만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모양입니다. 예탁원이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지만 관련법에는 여전히 공공기관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