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비행기 돌렸냐” 질문에 하정우, 센스있는 대답은?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 김제동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농담을 던져 화제가 됐다.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년 6개월 만에 재출연한 하정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하정우는 영화 속 웃음코드를 묻는 질문에 "굉장히 사랑한 대사가 있다"며 입을 열었다.하정우는 그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속 대사를 소개하며 "사무장을 불러서 '여기서 뭐하는거냐 우시장이냐 마

조현아 전 부사장, 사무장에 사과쪽지··· “못 만나 문틈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사무장을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하고 사과 쪽지만 남긴 채 돌아왔다. 14일 대한항공 측은 조 전 부사장이 오전 박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들의 집에 각각 찾아갔으나 둘 다 집에 없어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조 전 부사장은 그 자리에서 이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짤막한 쪽지를 직접 써서 집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갔다고 대한항공은 설

조현아 전 부사장 “대한항공 사무장 기내 폭행, 모르는 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 당시 자신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박창진 사무장의 증언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조 전 부사장은 12일 밤 서울 공항동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내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땅콩리턴’ 사건 관련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던 도중 대한항공 사무장의 증언이 담긴 한 매체의 인터뷰에 대해 “모르겠다”고 답했다.이날 밤 방송된 TV 뉴스에서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