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살인 사위 “10년을 마음 졸이면서 죄인 아닌 죄인으로”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사위가 드디어 입을 열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년 전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원인 제공자로 알려진 김현철 전 판사(41)가 이 사건 발생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김현철 전 판사는 “그동안 제게 무수한 비난이 쏟아졌지만 제 운명이니 하고 다 감수하겠다고 작정했었다. 그러나 작년에 판사를 퇴직하고 신변이 자유로워진 만큼 입을 연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촌 여동생 하양과의 관계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