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메타에 MS까지···조주완이 꿈꾸는 LG전자의 공감지능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을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했다" 챗GPT로 촉발된 AI(인공지능) 시장에 맞춰 조주완 CEO(최고경영자) 사장은 LG전자의 AI 사업의 의미를 이같이 정했다. AI가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을 넘어 삶을 마음껏 즐기도록 해주는 기술과 책임감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조 사장은 글로벌 IT 기업 CEO와 잇따라 만나 AI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