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硏 “소비심리 부진 여전”
민간경제연구소가 올해 3분기 소비자 심리가 소폭 개선돼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띠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19일 발표한 ‘소비자태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48.1로 전분기 47.3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기준점이 50으로 이보다 높으면 소비자가 앞으로의 경기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고 50 아래면 그 반대다. 지수는 지난 2011년 1분기부터 11분기 연속 기준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