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조 파업 닷새째···참여자 수 대폭 줄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5일째 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파업 참여자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전삼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HBM(고대역폭메모리) 라인 건물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정확한 참석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200여명으로 추산됐다. 앞서 하루 전 기흥캠퍼스 8인치 생산라인에서 열린 집회에는 350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삼노는 8~10일 사흘간 1차 총파업을 선언하고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