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환골탈태' 삼성·SK, 이제는 HBM3E로 붙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사업에서 손익 폭을 나란히 대폭 개선했다. AI(인공지능) 수요가 폭등하면서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판매 가격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양사 모두 AI 수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차세대 HBM인 HBM3E 공급을 늘려 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D램·낸드 가격, 동반 상승" 삼성·SK, 영업이익 6조원 ↑ 30일 삼성전자는 DS부문(시스템LSI·파운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