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판’ 된 원유ETN, 결국 상장폐지 수순
원유 연계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의 괴리율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며 이들 종목이 무더기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4개 종목 중 2분기 들어 미래에셋 원유ETN의 괴리율 6% 초과일수가 20거래일은 넘은 가운데 나머지 종목들도 20거래일에 근접해 가고 있는 상황. 투자자들 사이에선 괴리율로 인한 첫 강제 상장폐지 사례가 나올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