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이자율 상한선’ 놓고 여·야 신경전···대부업체 운명은?
대부업체의 이자율 상한선이 또다시 논란의 도마위에 올랐다.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16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부업체의 이자율 상한을 규정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을 상정, 심사했다. 하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해 18일로 최종 결정을 연기했다. 대부업법 개정안 심사에 나선 것은 대부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