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호텔에 한눈 파는 속사정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업 외 호텔·관광·레저 사업으로 몰렸다. 차기 대선후보주자들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주택 시장 위축에 대비하기 위해 새먹거리 창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주택 사업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췄던 건설사들이 너나할것 없이 호텔·레저 사업에 뛰어들었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주로 하던 건설사업에서 벗어나 호텔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대림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