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교생 日 오사카 새해맞이 운하 뛰어들기 참여 숨져
부산 A 고등학교 공모(19)군이 일본 오사카 새해맞이 운하 뛰어들기 행사에 참여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공군은 지난달 선배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왔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일본 아사히에 따르면 공군은 1일 오전 0시께 오사카시 중심부를 통과하는 운하인 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 한 다리에서 뛰어내렸지만 물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일본 경찰은 “한 남자가 다리에서 뛰어내린 뒤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