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자연의 단맛’도 안심하지 마세요
최근 ‘건강한 단맛’, ‘자연의 단맛’을 내세우며 흑당음료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흑당음료에는 당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요?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올해 5~6월 서울시내 흑당음료 판매점 6개 브랜드의 30개 제품을 수거,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흑당음료 1컵(308.5g)의 평균 당류 함량은 각설탕 14개에 달하는 41.6g. 이는 식약처에서 정한 일일 당류 기준치의 41.6%에 해당합니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