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마을세무사, 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큰 호응’
2015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군산시 마을세무사’ 제도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마을세무사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로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지난해 마을세무사를 통한 상담실적은 전체 72건으로 지방세가 6건, 국세가 66건으로 국세위주의 상담이 주를 이뤘으며, 상담방법은 방문(7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