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설록’ 독립법인 출범···茶 사업 강화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을 독리법인으로 출범하고 창업주가 시작한 차(茶) 사업을 강화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부로 운영된 오설록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신설법인 오설록에 오설록 관련 사업부 관련 자산, 부채, 인력과 계약 일체를 313억원에 양도하는 방식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차 전문 서비스 직군 인력을 채용·관리하는 그린파트너즈도 독립법인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