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봉수대로에 추가 역 건설 外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의 역 수가 당초 계획한 6곳에서 7곳으로 늘어난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청라 연장선 봉수대로 부근에 역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추가 역은 기존에 계획된 청라 연장선 2번 역과 3번 역에서 각각 1.25km가량 떨어진 중간 지점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 주변에 공공택지 교통수요가 많아 하루 1만5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다른 역보다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기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 건설현장 점검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13일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7호선 석남연장선 건설사업은 2021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평구청역에서 서구 석남동까지 2개역 4.165km를 연장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체계를 구축, 인천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서울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석남역 대합실과 승강장, 지하터널 등을 점검하고 토목, 전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청라 연장, 4개 공구별로 공사···2027년 개통 목표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는 공사가 4개 공구별로 진행되고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열린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km 구간을 1∼4공구별로 공사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2공구는 주거밀집지역과 중심상업지역을 지나는 구간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창의적인 설계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