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FDA 탈크 규제 백지화···LG생활건강 '내부 기준 우위' 강조
미국 FDA가 탈크 함유 화장품의 석면 검사 의무화를 철회하며 글로벌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LG생활건강은 특정 국가 규제와 무관하게 자체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해왔음을 강조했다. 첨단 장비로 석면 불검출을 관리하고 중금속도 전 단계 검사해, 글로벌 안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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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탈크 규제 백지화···LG생활건강 '내부 기준 우위' 강조
미국 FDA가 탈크 함유 화장품의 석면 검사 의무화를 철회하며 글로벌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LG생활건강은 특정 국가 규제와 무관하게 자체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해왔음을 강조했다. 첨단 장비로 석면 불검출을 관리하고 중금속도 전 단계 검사해, 글로벌 안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등포구, ‘1군 발암 자재’ 석면 제거 총력···22개 관공서 정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 소유의 석면건축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진폐증, 악성중피종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석면건축물에 대한 철저하고도 체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 구 소유 석면건축물의 석면 해체·제거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1개소, 2019년 9개소
인천도시공사, 석면 처리 위해성 예방 및 안전의식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지난달 28일 사단법인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이사장 최미경)와 석면 처리의 위해성 예방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석면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감독 강화, 석면분야 전문가 양성교육 참여 및 석면피해예방을 위한 사업 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는 석면 해체·제거작업 관련 교육 및 자료 지원, 공사현장의 석면안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석면질병 영상판독교육’ 진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오주형)와 ‘석면질병 영상판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영상의학회 소속 전국 영상의학 전문의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론교육, 실습교육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론교육은 석면피해구제제도 현황, 석면질병의 이해, 석면질병 판정기준 및 컴퓨터 단층촬영(CT) 기준 등으로 석면질병 및
“인천시 관내 269개 학교 석면 제거에 1천185억원 필요”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2024년까지 석면 완전 제거를 밝힌 가운데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제거를 위해서는 1천185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석면 보유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 관내 269개 학교의 전체 석면 면적은 85만2,763㎡로 여의도 면적의 약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인천 소재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를 위해서는 1,185억원의 재원이 필요하고
서울시교육청, 인헌초 석면제거 공사 마무리...정상등교 가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동작관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 관내 인헌초등학교(교장 남영주)의 석면제거 공사가 마무리돼 2일부터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헌초는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시교육청 및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석면제거 공사, 정밀청소 및 잔재물 조사 등을 완료해 안정성을 재확인했다. 석면 제거 공사 교실은 물론 비공사 구간까지 시료를 채취해 전자현미경
개학한 초·중·고교서 또 석면 검출···“제거공사 후 대청소도 했는데”
지난 겨울방학 석면제거공사 후 대청소까지 초중고등학교 여러 곳에서 석면이 또 검출됐다. 이들 학교는 개학해 이미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과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은 지난 6∼16일 학부모 신청을 받아 종로구 덕수초등학교, 관악구 난곡초, 강남구 대왕중학교, 성북구 석관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4곳 모두에서 백석면이 나왔다고 밝혔다. 석관고에서는 백석면보다 발암성이 높은
서울시교육청, 석면제거 학교에 긴급예산19억원 투입...추가 정밀청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7학년도 겨울방학 석면제거 학교(95교)에 긴급예산 14억 원을 투입, 추가 정밀청소 및 잔재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의 민관합동 점검 결과 석면잔재물이 발견된 인헌초, 신림초, 송파중, 양재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기존의 방식보다 강화된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을 도입,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환경단체가 건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서울시 공공건축물 40% 이상 석면 함유
서울시 공공건축물 40% 이상이 건강에 유해한 석면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가 소유했거나 사용하는 건축물 2007곳 중 1059곳이 석면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이 중 242개 건축물의 석면은 제거했지만, 남은 817곳에는 아직 석면이 남아있다.석면은 과거 시멘트 제품 등 다양한 분양에 쓰였으나, 1987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
철도시설공단, 장항선 철도사업 ‘석면 공동조사단’ 본격 운영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의 광천지역(신성∼주포간) 자연발생석면 통과구간의 석면비산방지를 위한 ‘석면 공동조사단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천지역은 자연발생석면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철도공사로 인한 석면비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석면전문가를 비롯해 NGO, 지역주민 대표,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석면 공동조사단을 구성한 것이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석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