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석탄화력발전사업 진출··· 사업다각화 나서
SK가스(사장 김정근)가 석탄발전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섰다.SK가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고성그린파워(GGP) JV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석탄화력발전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성그린파워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에 건설예정인 총 2G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신형 기술(USC타입)을 적용해 기존 표준 화력발전소보다 발전 효율이 약 3%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발전소는 총 투자비가 4조5000억원에 달한다. SK그룹 계열인 SK가스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