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 일반고·자율형공립고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운영
오는 2019년부터 서울지역 모든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에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듣는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은 정부가 2022년 도입할 예정인 고교학점제의 초기 단계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듣고 기준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발표한 ‘2기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 계획을 통해 필수과목을 뺀 모든 시간표를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