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2022국감]흥국생명의 '도 넘은 갑질'···설계사에게 나눠준 볼펜 값까지 급여에 반영
보험사가 판촉용 볼펜 한 개 대금까지 보험설계사들 급여에 반영하는 등, 갑질과 횡포가 도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이와 비슷한 행태를 흥국생명 대주주인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그간의 행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며, 이같은 횡포로 이 회장이 벌어들인 수익만 연간 50억원이라고 주장했다. 최승재 의원은 11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흥국생명은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영업홍보용 물품인 볼펜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