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 황제’ 진종오,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金···값진 눈물보여
‘사격 황제’ 진종오(39·KT)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통산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 출전한 진종오와 한승우(35·KT), 이대명(30·경기도청)은 1747점을 합작해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2위 인도는 1738점, 3위 러시아는 1736점이다. 이대명이 584점으로 2위, 진종오는 582점 5위, 한승우가 581점으로 8위를 기록하며 3명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