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세계 200대 부자 대열 합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서 회장은 66억달러(7조1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200위에 올랐다. 이 순위에 서 회장이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 회장의 재산이 늘어난 것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11월 초 주가는 80만원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1년 사이 3배나 급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