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F&F, 3700억원대 유럽 협력업체 소송 취하 합의···법적 분쟁 마무리
F&F가 세르지오 타키니 제품 생산 및 품질 기준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 협력업체 모빈 살과 진행했던 37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합의에 성공했다. 양사는 소송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로 했으며, F&F는 앞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관리와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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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3700억원대 유럽 협력업체 소송 취하 합의···법적 분쟁 마무리
F&F가 세르지오 타키니 제품 생산 및 품질 기준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 협력업체 모빈 살과 진행했던 37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합의에 성공했다. 양사는 소송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로 했으며, F&F는 앞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관리와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나홀로 호황' F&F, 국내외 균형 성장
F&F가 중국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중국 봉쇄령(락다운) 리스크에도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리며 탄탄한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이어지며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6% 늘어난 1384억원, 순이익은 54.1% 증가한 1096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