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 부자 명품소비 늘었다
장기 불황이 부자들과 서민들의 소비형태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1%의 부자들은 명품 위주로 소비를 늘리고 있는 반면, 중산층과 서민은 할인율이 높은 생필품에 소비를 집중하고 있는 것은 이를 방증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3년 4월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1.9%, 전월 대비 11.2% 각각 감소했다. 반면 해외 명품의 매출은 4.1% 상승했다. 고소득층들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