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달라지는 쿠폰 정책···스타벅스, 혜택 개편 통해 수익성 강화 나서나

신세계그룹 '알짜' 계열사인 스타벅스가 지난해 매출 3조원의 문턱을 넘기지 못한 가운데 올해 들어 고객 혜택을 줄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맞춤형 혜택을 다양화하기 위한 재배치 작업이라는 입장이지만 체감상 축소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대다수인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 지분 인수 이후 영업이익률이 반토막 나는 등 수익성이 악화하자 체질 개선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이는 올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강조한

한 컷

[스토리포토]'농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힘 모은 농림부-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농업과 외식산업의 미래 성장 및 상생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스타벅스의 음료 등 상품 개발에 적합한 우리나라 농산물 품목 정보와 우수한 농산물 등이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및 공급량 등 관련 정보 제공을 지원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

한 컷

[한 컷]인사말 하는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농업과 외식산업의 미래 성장 및 상생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스타벅스의 음료 등 상품 개발에 적합한 우리나라 농산물 품목 정보와 우수한 농산물 등이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및 공급량 등 관련 정보 제공을 지원한다.

한 컷

[한 컷]정황근 장관·손정현 대표,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 협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농업과 외식산업의 미래 성장 및 상생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스타벅스의 음료 등 상품 개발에 적합한 우리나라 농산물 품목 정보와 우수한 농산물 등이 원활히 조달될

'발암물질 논란'에 칼 빼든 정용진···스타벅스 송호섭 경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스타벅스에 칼을 빼들었다. 약 4년간 스타벅스를 이끌었던 송호섭 SCK컴퍼니 대표를 경질하고 그 자리에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를 앉힌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27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KC컴퍼니 수장으로 그룹 IT계열사 출신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를 내정했다. 1968년생인 손 신임 대표는 서울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