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주차 논란 거세져···차주vs입주민들, 서로 ‘사과 받길’ 원해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한 5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차량을 주차장 입구에 세워놓고 다른 차의 출입을 막아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8일 인천 연수경찰서가 A씨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9월 초쯤 출석하겠다고 경찰에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7일 이 아파트 정문 지하주차장 통로 입구에 주차된 차를 견인해달라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아파트 내 도로가 사유지에 해당해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