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네이마르, 수니가 ‘니킥’에 척추골절 부상
12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던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신성’ 네이마르가 척추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남은 월드컵 본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브라질월드컵 본선 8강전에서 후반 42분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와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그대로 쓰러졌다.수니가는 점프 동작 도중 네이마르의 등을 향해 무릎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