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공급] “일부 공급 늘겠지만, 민간 호응 글쎄”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서울 도심 내 7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택 공급에도 속도를 붙이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공공 정비사업 수익성이 보장된다면 실적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전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나왔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구체적인 공급 시그널로 시장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데 큰 점수를 줬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방법 중 ▲준공업용지 활용 ▲1인용 주거시설 입주요건 판단 기준 ▲소규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