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5개월 정운호, 공격적 행보···네이처리퍼블릭 ‘부활’ 이끄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신제품 개발과 부진한 해외 사업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며 수익성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4년 전 원도박 혐의로 구속 수감됐던 정 대표는 지난 3월 복귀하자마자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자신의 부재로 겪었던 실적 하락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 때 로드숍 업계 신화로 통했는 그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의 ‘부활’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관련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