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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현장서 4번째 피해자 수습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네 번째 피해자가 수습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10분 28층 붕괴 잔해에서 발견한 매몰자 1명을 오후 5시54분께 수습했다. 이 매몰자는 현장에서 이미 숨진 것으로 판단된다. 당국은 유전자정보(DNA) 분석과 지문 감정을 통한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 또 발견된 유류품 등을 토대로 그가 붕괴 당시 실종된 6명 가운데 1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