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텍사스 수해지역 방문···허리케인 ‘하비’ 강타 지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 주의 수해지역을 찾았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현지시간 29일 '에어포스 원'을 타고 텍사스 남부의 멕시코 연안 도시인 코퍼스 크리스티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현장을 수행한 장관들은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