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초코파이 맛집 오리온, 글로벌 '김' 맛집 도전 오리온이 수협과 600억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해 김 스낵 및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 성장 둔화로 신성장 동력이 절실한 가운데, 국내 조미김 공장 신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 기존 강자들과 차별화 전략이 과제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