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비래’로 끝난 文대통령의 한중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번째 정상회담이 14일 마무리됐다. 두 정상의 회담은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결과, 당초 오후 4시45분부터 5시15분까지 30분 예정된 확대 정상회담은 25분을 초과했다. 이때 양국 경제관계 확대 및 안보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는 게 현장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쉽게 마음을 놓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