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캠핑업체 스노우피크, 내년 가격 올리나

캠핑열풍이 한창 가운데 일본 캠핑업체인 스노우피크(SNOWPEAK)가 내년 가격 인상을 단행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노우피크 재팬은 내년 1월 13일부로 최대 5%가량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재값 인상과 엔화 약세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는 입장이다.이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도 조만간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와 관련 스노우피크 코리아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상

초고가 텐트, 품질·가격 논란에 ‘백기’···무상교환 해주기로

초고가 수입 텐트 브랜드들이 고개를 숙였다. 품질 불량 및 고가 논란에 줄줄이 ‘백기’를 들어서다.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캠핑 용품 브랜드인 콜맨은 올해 출시한 고가형 텐트 ‘웨더마스터’ 3종에서 원단을 물들인 염료가 번지는 문제가 잇따르면서 내년 1월 무상 교환을 해주기로 했다.일부 제품에서 색이 얼룩덜룩하게 번진다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면서 콜맨은 출시 8개월 만에 공식 사과와 함께 무상 교환 조치를 내리게 됐다.콜맨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