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발달장애인 GPS위치 추적 ‘스마트지킴이’ 지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다음달부터 미추홀경찰서와 협업해 발달장애인 실종 방지를 위한 배회감지기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지킴이’는 GPS 위치추적장치를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중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지원, 미추홀경찰서에 실종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미추홀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미추홀구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발달장애인 실종 사건은 383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