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열에 일곱은 '티맵'···폰 내비 지배력 더 높였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티맵의 지배력이 더 강력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4일 발표한 '제23차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스마트폰 내비 이용자 4명 중 3명 꼴인 74%가 티맵을 쓰고 있었다. 이어 카카오맵(카카오내비) 12%, 네이버지도(네이버지도 안의 내비) 7% 순이었다. 나머지 6개 앱의 합계(기타)는 7%에 그쳤다. 티맵이 전년 대비 6%포인트(p) 늘어난 반면, 카카오맵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