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배 커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컬링 체험단도 마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더 넓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다. 18일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년 만에 스케이트장 디자인을 바꿨다. 광장의 의미인 '소통'과 '원형'에 초점을 맞춰 논두렁 이미지를 입힌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스링크 한가운데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한반도 이미지가 새겨진다. 전체 시설 넓이도 1.5배 이상 커졌다. 지난해 1166㎡에서 올해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