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정’ 사망 스태프 유족, MBC·제작사 상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화정’ 스태프 사망사고 유족들이 MBC와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MBC ‘화정’의 섭외부장으로 일해 온 고(故) 안은남 씨의 유족들은 MBC와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을 상대로 총 7억 6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을 담은 소장을 접수했다. 소장에 따르면 고 안은남 씨는 과도한 업무와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돌연사했으나 이에 대한 어떤 보상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