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2025 카드업계 결산]수익성 악화 직격탄···위기 지속되는 카드사들
카드업계에서 삼성카드가 10년 만에 신한카드를 제치고 순이익 1위에 오르며 업계 독주 체제가 흔들렸다. PLCC와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익성 악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금리 인상 등 어려움도 지속된다.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등 신성장 동력 확보와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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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카드업계 결산]수익성 악화 직격탄···위기 지속되는 카드사들
카드업계에서 삼성카드가 10년 만에 신한카드를 제치고 순이익 1위에 오르며 업계 독주 체제가 흔들렸다. PLCC와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익성 악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금리 인상 등 어려움도 지속된다.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등 신성장 동력 확보와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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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스테이블코인 국내 결제 실증 추진
BC카드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 코인베이스와 협력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의 국내 결제 실증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베이스 체인과 BC카드 QR 결제 솔루션 페이북을 연동해 USDC 결제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법·제도에 부합하는 원화 정산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터넷·플랫폼
'선불충전금' 늘리는 네카오···스테이블코인 선점 시동
카카오와 네이버의 간편결제 선불충전금 규모가 1년 만에 500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은 스테이블 코인의 담보 자산 역할을 할 수 있어 향후 관련 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선불충전금 잔액은 7615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말(7115억원) 대비 7.0% 증가한 수준이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카카오페이, 증가 폭은 네이버페이가 더 컸다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밀려온다"···커스터디 사업 춘추전국시대 예고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 기본법 2단계 추진에 따라 테더와 서클 등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치금 100% 보관 의무화로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는 한편, 국내 커스터디 사업자들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국내외 금융기관과 제공 업체, 거래소 등이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커스터디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단독]하이퍼리즘, 미신고 상품 출시했나···'디파이'에 눈뜨고 코베인 FIU
가상자산사업자 하이퍼리즘이 디파이 규제 사각지대를 이용해 신상품 위험평가 없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상품을 출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하이퍼리즘의 법적 의무 회피와 관련해 점검에 나섰으며, 업계와 법조계는 자기발행코인 운용 방식 및 투자위험 고지 미흡을 문제삼고 있다.
카드
비자, 美 금융기관 대상 USDC 정산···"스테이블코인 혁신 기반 확장"
비자가 미국 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발급사와 매입사는 블록체인 기반 빠른 자금 이동과 주 7일 운영 등 금융 혁신 이점을 얻는다. 솔라나, 서클, 신규 블록체인 아크와의 협업도 병행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 혁신을 본격화했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하락장'에 글로벌 시가총액 탑10 재편...트론 약진·리플 후퇴
비트코인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 순위가 크게 변하고 있다. 리플은 ETF 호재에도 5위권으로 밀려났고, 트론은 네트워크 수익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투자 확대와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뚜렷하다.
카드
스테이블코인 확산 속 카드사 해법은···"결제망과 블록체인 잇는 역할 중요"
스테이블코인이 카드 결제 산업의 대체재가 아닌 혁신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비자코리아 등 글로벌 금융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도입을 확대하며, 결제 인프라와의 자연스러운 결합이 시장 선점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블록체인
비댁스, 멀티체인 로드맵 가속···글로벌 확장 본격화
비댁스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1을 바이낸스의 BNB체인으로 확장해 출시했다. 법정화폐 기반 자금 조달부터 온체인 검증까지 전 과정을 점검해 안정성과 규정 준수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결제·송금 및 기업 정산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코인업계 고대하는 '가상자산 기본법'···與·한은 힘겨루기에 안갯속
정부와 정치권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의 제도화와 규제 강화를 위해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2단계 법안을 준비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법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 체계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싼 정부 부처와 여야 간 이견이 지속되고 있다. 업계는 신속한 입법을 통해 시장 투명성과 기관투자자 진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