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바이오 한파 거세지는데···VC 주목하는 '창업주' 역량
국내 바이오텍에 대한 소극적인 투자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창업주의 기술적·경영적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벤처투자 규모는 2021년 7조원을 기록한 이후 글로벌 긴축 정책의 영향으로 감소세에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에커 분야의 투자 비중은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기업공개(IPO) 감소,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 소부장 섹터의 상대적 강세 영향으로 투자 비중이 크게 줄었다. 2020년 27.8%에 이르던 바이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