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독·웰트,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첫 처방 시작
토탈헬스케어 기업 한독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트와 협업한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가 첫 처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팀은 지난 12일 불면증 환자에게 슬립큐를 처음으로 처방했다. 이 환자는 앞으로 6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받게 된다. 슬립큐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혁신 의료기기로,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