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전세기 입국’ 차단···삼성전자 “정기편 입국가능해 괜찮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우려로 국내 기업의 전세기 입국을 차단했지만 삼성전자는 현지 반도체 공장 증설에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미 대다수 인력이 나가 있어서 공사 차질은 우려되지 않으며 전세기 이용은 어렵지만 정기편이 입국이 가능하므로 이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선 삼성전자를 포함한 기업이 먼저 정부에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만큼 우리 정부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