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내년 시행 앞둔 전안법···“국회가 개탄스럽다”
2018년 시행을 앞둔 전안법 개정안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유아복·전기 공산품에 한정됐던 KC인증 대상을 의류·잡화 등 신체에 접촉하는 생활용품으로 확대하는 것인데요. 가습기 살균제 사태 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 개정된 이 법안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인증에 드는 비용이 영세상인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문제점 때문에 지금까지 시행이 미뤄져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22일 올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