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신세계푸드 강승협, '수익 개선' 특명···신사업 제동 걸리나
신세계푸드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내년도 사업 방향성에 이목이 쏠린다. 그룹 내 재무전문가로 통하는 강승협 신임 대표가 선임된 만큼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정리하고,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 2021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연 프리미엄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의 매장 임대 계약이 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