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취항 한 달만에 자금압박?···크라우드펀딩 착수에 유동성 악화 우려
강원도 기반의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플라이강원이 자금 압박을 받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크라우드펀딩으로 일반인 주주 모집에까지 나서자 유동성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11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지난달 22일 양양~제주 정기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11월 동안 총 42편을 운항했다. 이 기간 플라이강원을 이용한 여객수는 5088명으로 집계됐다. 186석 규모의 보잉 737-800기종이 주2회 투입되는데, 공급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