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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적자' 맞은 이마트, 군살 빼고 본업 집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유통 강자'로서의 구겨진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이마트는 사상 처음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표면적인 원인은 신세계건설의 경영 실적 악화지만, 주력 사업인 이마트 역시 부진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올해 성과가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고, 수익성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부실 사업 정리 나선 이마트, '수익성' 강화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애완동물 용품 전문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