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4분기 은행 가계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기업대출은 다소 완화
올해 4분기 국내 은행들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따라 가계대출, 특히 주택대출과 신용대출의 문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금융기관 대출태도는 가계 부문에서 강화되고, 중소기업의 신용위험 증가와 함께 연체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수요는 운전자금 확보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비은행금융권 역시 대출기준 강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