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황금알]박성훈·신원수 시너지···출발점은 멜론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가 내년 멜론을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 출신인 박성훈 대표와 신원수 로엔 공동대표 체제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지난 4월 로엔은 이사회를 통해 박성훈 카카오 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신원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와 로엔의 중장기전략을 그려나갈 적임자로 선택된 셈이다. 박 대표는 2013~14년 CJ그룹에서 미래전략실 실장과 부사장을 지낸 경험을 지니고 있다. 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