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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사상 첫 한자릿수 영업이익률···반등 키워드 '비용절감·TL 글로벌·투자'(종합)
지난해 엔씨소프트 연간 영업이익률이 2000년 상장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대까지 추락했다. 게임사 수익원인 신작이 장기간 없던 데다, 그나마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이 빠르게 하락한 결과다. 새해에는 경영 효율화로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상반기부터 진행될 신작 출시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확장,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