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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홈플러스, 실적 반등 자신감···현실은 '연명' 수준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속 실적 반등 가능성을 강조했으나, 900억원의 공과금 미납, 점포 폐점 무산, 주요 M&A 후보 부재 등으로 현실은 유동성 위기와 구조조정 차질에 직면했다.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으나 시장에서는 회생보다 청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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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홈플러스, 실적 반등 자신감···현실은 '연명' 수준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속 실적 반등 가능성을 강조했으나, 900억원의 공과금 미납, 점포 폐점 무산, 주요 M&A 후보 부재 등으로 현실은 유동성 위기와 구조조정 차질에 직면했다.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으나 시장에서는 회생보다 청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통일반
방경만, KT&G 실적 구원투···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KT&G는 방경만 대표 취임 후 하락세였던 실적을 반등시키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 자산 유동화, 주주환원정책 등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올해 3분기에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하는 등 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종목
애널리스트 직접 만난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효과 통했다
코스맥스가 이경수 회장의 애널리스트 간담회 개최 이후 5%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증권가는 중국·미국 법인 실적 회복과 유럽 ODM 진출 본격화, 고성장 전망 등을 근거로 단기 실적 반등과 중장기 성장성 모두를 기대했다. 주요 증권사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패션·뷰티
무신사 IPO 본격 시동, 조만호의 10조 원 밸류 도전
무신사는 조만호 대표 경영 복귀 후 비핵심 사업 정리와 실적 개선을 통해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투자자와의 5년 내 상장 약속에 따라 IPO 본격 추진에 나서며, 조직 혁신과 경영 투명성 강화, 해외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10조원 밸류 도전이 관심을 모은다.
건설사
이재명 테마주 반짝 '일성건설'···내실 다지기 첩첩산중
일성건설은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 변동성이 컸으나, 백종탁 신임 대표 선임 후 흑자전환과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하지만 500%를 넘는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악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실적 개선은 공공수주 확대와 민간 영역 강화에 달려 있다.
에너지·화학
창립 55주년 삼성SDI···최주선 하반기 과제는 '실적과 성과'
삼성SDI가 창립 55주년을 맞은 7월 1일, 하반기 경영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특히 최주선 삼성SDI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 해를 책임지는 시점으로, 상반기 동안 미래를 겨냥한 투자에 집중했다면 하반기엔 실적 회복과 투자 성과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1일 55주년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 기흥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드러
게임
첫 적자 위기 카겜...MMO 기대작 '크로노'만 믿는다
카카오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크로노오디세이'가 글로벌 CBT에서 100만명 이상 참여와 스팀 인기 1위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게임 실적 하락과 적자 위기 속에서, 연내 콘솔·PC 동시 출시로 실적 반등과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패션·뷰티
콜마비앤에이치 "지주사 경영진 교체 요구, 시기상조···실적 반등 본격화 단계"
콜마비앤에이치가 지주사 콜마홀딩스의 경영진 교체 요구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최대 실적 달성과 해외 매출 확대를 강조하며 현 경영진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경영 연속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기적인 투자와 배당 정책 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엔씨, 사상 첫 한자릿수 영업이익률···반등 키워드 '비용절감·TL 글로벌·투자'(종합)
지난해 엔씨소프트 연간 영업이익률이 2000년 상장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대까지 추락했다. 게임사 수익원인 신작이 장기간 없던 데다, 그나마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이 빠르게 하락한 결과다. 새해에는 경영 효율화로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상반기부터 진행될 신작 출시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확장,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는 목표다.
게임
컴투스, 체질개선 박차···흑전 승부수 '퍼블리싱'
컴투스가 새해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의 체질개선에 나선다. 최근 개발자 구조조정까지 감행하며 '비용 다이어트'에 나선 컴투스의 새 전략에는 장기간 이어진 적자 흐름을 끊으려는 강력한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상반기 실적을 책임질 신작 퍼블리싱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게임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