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한은행·토스뱅크 소비자보호 '미흡'···금감원, 경영진 면담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신한은행과 토스뱅크 등 8개 금융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민원 급증과 내부통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금감원은 미흡 기관에 개선계획 제출과 경영진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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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토스뱅크 소비자보호 '미흡'···금감원, 경영진 면담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신한은행과 토스뱅크 등 8개 금융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민원 급증과 내부통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금감원은 미흡 기관에 개선계획 제출과 경영진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행 줄세우기 그만···금감원 ‘민원 발생평가’ 폐지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되어온 ‘민원 발생평가제도’를 올해를 끝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금감원은 5일 ‘민원 발생평가 제도’가 소비자 보호 수준을 평가하는 데 금융사 줄 세우기, 악성 민원 발생 등 부작용이 발생해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 도입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를 통해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수준을 평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도입하는 소비자